[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의 남자친구를 첫 공개했다.
8일 오후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 한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서정희는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주셨어요.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했다.
이어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힘이 되어 주었구요.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지요. 또 tBD건축 디자인그룹이 탄생하기도 했구요.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고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더욱 친밀해졌다. 그는 "(남자친구는) 저의 믿음의 동역자기도 하구요. 저의 가족과는 30년 가까이 보스톤에서 같은 교회를 섬기고 제 식구들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친구예요"라며 "아직 결혼은 아니구요. 친구로 동역자로 잘 지내고 있어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과 배려로 챙겨주고 있죠.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좋은 모습 보여드릴께요"라고 했다.
서정희는 13일 MBN '동치미'와 29일 채널A '4인용식탁'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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