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11만385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06만2667명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400만 돌파와 함께 한국 영화 1위를 탈환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대~30대를 넘어 가족 관객부터 학생 단체 관람 등 다양한 관객층들의 선택을 받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1위는 '위시'가 차지했다. 같은 날 18만938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45만5435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10만8086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244만21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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