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나은이 축구 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일 조이뉴스24에 "(이나은과 이강인은) 연인 사이가 아닌 지인 사이"라고 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이강인과 이나은이 데이트 중인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14일과 15일 이나은과 만나 차량과 집 근처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경기가 끝난 뒤인 17일 이나은의 자택인 경기도 구리의 한 아파트 일대에서 데이트르르 즐겼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나은은 "지인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강인 측 역시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답변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나은은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출신으로 2018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했다. 1월 첫 방송될 SBS 금토극 '재벌X형사'로 2년 만에 복귀한다.
이강인은 KBS 2TV '날아라 슛돌이' 출신이다. 2018년 프로에 데뷔했고 2021년 RCD 마요르카를 거쳐 올해 9월 세계 명문클럽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해 뛰고 있다. 한국국가대표팀으로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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