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테니스는 최정원의 딸인 가수 유하였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난공불락 가왕 '미다스의 손'이 5연승에 도전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엔 '테니스'와 '인센스'가 올라 대결을 펼쳤다. 유영석은 "'인센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호흡을 노래에 다 담았다. 어려운 노래를 훌륭하게 했다"라며 "'테니스'는 목소리도 그렇지만 창법도 매력있다. 몽환적인 음색에 테크닉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정세운은 '테니스'에 대해 "아이돌 아닌 솔로고, 재즈풍의 편곡이 많다. 최초 타이틀도 가진 분으로 기억한다"라고 전했다. 또 '인센스'에 대해선 "이 분의 뮤지컬을 보러 갔다. 충분히 가왕에 설 수 있는 실력자"라고 말했다.
투표 결과 '인센스'가 68표를 얻어 '테니스'를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테니스'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딸이자 싱어송라이터 유하였다. 유하는 엄마인 최정원이 "잘하고 와라. 네가 내 딸이어서 자랑스럽다"라고 응원을 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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