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이택림이 방송국 초유의 방송 사고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택림, 이상우, 원미연, 이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택림은 방송 사고를 언급하며 "M본부에서 '토요일 토요일 밤에'를 할 때다"고 말했다.
이어 "금요일 녹화 후 토요일에 방송한다. 금요일에 녹화하고 한잔하고 귀가 했다. 방송국 차가 앞에 와있더라. 오늘 녹화한 게 신입PD가 복사를 해야 하는데 삭제햇다고 하더라. 내일 방송을 나가야 하는데, 엄청난 사고였다"고 초유의 방송 사고였다고 밝혔다.
이택림은 "방송국에서 다시 녹화해야 한다고 해서 가수들을 다 불러 밤새 녹화를 했다. 당시 나는 만취상태라 토요일 아침에 가서 MC 멘트만 따로 녹화했다. 무사히 방송됐다. 신입 PD가 너무 큰 사고를 쳐서 사직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