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불후의 명곡' 잔나비가 동화같은 무대로 해외를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in US'에서는 패티김,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이찬원, 잔나비, 에이티즈의 무대가 공개됐다.
!['불후의 명곡' 잔나비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71f5c2483afc6d.jpg)
이날 미국 특집 2부 세번째 무대에는 독보적 감성의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올랐다.
대세 K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잔나비는 미국에 상륙해 '잔나비가 가장 사랑하는 곡' 중 하나인 '꿈과 책과 힘과 벽' 무대를 꾸몄다. 특히 잔나비는 이번 무대를 뉴저지 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준비해 아름답고 감동적인 하모니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잔나비는 '꿈과 책과 힘과 벽' 무대를 마친 뒤 "이 곳의 한인 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후 잔나비는 "이번엔 재밌는 노래를 선보이겠다. 춤도 박수도 함께 해 달라"고 말한 뒤 '컴 백 홈'을 선곡해 파워풀하면서도 한 편의 동화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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