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밴드 출신 배우 연오가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이어 '플레이, 플리'에서 음악적 재능을 펼쳐보인다.
17일 오전 진행하는 티빙 독점 훌루 재팬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 플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연오는 "도국(신현승 분)의 라이벌이자 한주(김향기 분)의 첫사랑 이막춘 역할을 맡았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음악을 평소 좋아한다. 내가 가진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합류했다"라면서 "원래 밴드 활동을 하다가 연기를 하게 됐다. 기타 플레이를 직접 한다"라고 덧붙였다.
'플레이, 플리'(극본 박윤성, 연출 김종창)는 정체를 숨기고 유명 음악 인플루언서 플리로 활동하는 여대생 송한주(김향기 분)와 인기 아이돌 멤버 레비로 활동하는 이도국(신현승 분)이 서로에게 음악으로 물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음악 로맨스 드라마. 누적 조회 수 2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김향기, 신현승, 연오 그리고 양동근, 강성연 등이 출연한다.
18일 티빙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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