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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수제비는 쥬얼리 이지현…동네맛집 칼국수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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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엄마표 수제비는 이지현이었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미다스의 손'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엔 '동네맛집 칼국수'와 '엄마표 수제비'가 렉시의 '애송이'를 열창했다.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적지 않다는 의견이 팽배한 가운데, 유영석은 "'수제비'는 수제비 덜 억있는데 후추를 듬뿍 뿌린 것 같다. 무대 아우라는 지지 않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74표를 얻은 '칼국수'가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가면을 벗은 '수제비'의 정체는 18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지현이었다.

이지현은 "쥬얼리 비주얼 담담이었는데 마음은 보컬 담당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수로 무대에 서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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