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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바다 "김기태, 강다니엘인 줄…7년차 아이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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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불후의 명곡' 김기태가 퍼포먼스 무대를 예고했다.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오 마이 스타 특집 4' 2부에는 정훈희X라포엠, 김광규X육중완밴드, 스테파니X김기태, 알리X마독스, 양지은X전유진 등 총 5팀이 출격했다.

'불후의 명곡' 바다가 김기태의 외모가 아이돌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바다가 김기태의 외모가 아이돌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기태는 스테파니와 함께 했을 때 작품 같은 무대가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스테파니는 "오늘 김기태의 퍼포먼스 데뷔 날이다. 깜짝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바다는 "김기태를 멀리서 봤는데 머리 색도 그렇고 아이돌 느낌 났다. 강다니엘인 줄 알았다"라고 하면서도 "단 7년 전에 데뷔한 아이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이찬원은 "김기태와 술을 한 잔 했다. 그 때 ''불후'에서 비슷한 것만 보여줬는데 나도 춤 한 번 출까'라고 하더라'"라고 김기태와의 일화를 밝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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