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하선과 김주헌, 한상길이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박하선의 사극 도전은 13년 만이다.
박하선은 18일 밤 11시25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여섯 번째 작품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연출 함영걸 극본 위재화 제작 아센디오)에 출연한다. 이는 '동이' 이후 13년 만에 출연하는 사극이다.
박하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고 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는 조선 어느 고을의 한 선비가 자신의 아내와 마당쇠의 밀회를 맞닥뜨리며 시작되는 코믹 로맨스.
박하선은 극 중 감출 수 없는 미모와 기품으로 빛나는 여인 최설애로 분해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을에서 청렴으로 대표되는 사내의 아내로 소박하고 검소한 인물을 그려낼 그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현재 박하선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진행하며,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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