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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계약' 앞둔 비투비, 엇갈리는 내부 의견…일부 재계약VS단체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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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비투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두고 다양한 설이 난무하고 있다.

1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비투비는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일부 재계약 및 일부 소속사 이적, 단체 재계약, 단체 이적 등 다양한 안을 두고 논의 중이다.

비투비 단체 이미지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단체 이미지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아직 멤버들 간의 의견이 완벽히 조율되지 않은 상황이라 완전체 재계약은 미수다. 조이뉴스24 취재에 따르면 몇몇 멤버는 이미 타 소속사와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시작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한 매체는 비투비와 단체 계약을 맺고 싶은 모 기획사가 단체 계약금으로 60억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단체 계약금 60억원을 제시한 건 큐브와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비투비 멤버들은 여전히 재계약을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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