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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개봉] 폼 美친 '용감한 시민' 신혜선x이준영, 속 뻥 뚫리는 액션·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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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가 탄생했다. 속 시원한 쾌감을 안겨줄 '용감한 시민'이 드디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 분)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배우 신혜선, 이준영 주연 '용감한 시민'이 25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마인드마크]
배우 신혜선, 이준영 주연 '용감한 시민'이 25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마인드마크]

연약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막강한 운동실력을 가진 전직 복서 출신의 소시민이 악당을 응징한다는 스토리로 네이버평점 9.8점을 받으며 폭발적인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얻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각색됐다.

원작자 김정현 작가가 "애초에 영상화를 고려하지 않고 만든 작품이라서 만화적인 연출이 많이 들어갔었는데, 감독님의 영상 연출로 그 부분을 완전 매끈하게 잡아 주셔서 정말 크게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밝힌 만큼 원작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영화적 재미를 더해 완성된 영화 '용감한 시민'은 원작팬들과 영화팬들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용감한 시민'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바로 배우들의 열연이 완성시킨 유쾌, 통쾌한 액션이다. 역대급 반전 매력 캐릭터 소시민 역의 신혜선과 역대급 선 넘은 빌런 한수강 역을 맡은 이준영의 몸 사리지 않은 액션 열연은 스크린을 꽉 채우며 스릴 넘치는 시원함을 선사한다.

'용감한 시민'의 배우 이준영과 신혜선이 마지막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마인드마크]
'용감한 시민'의 배우 이준영과 신혜선이 마지막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마인드마크]

배우 이준영과 신혜선이 '용감한 시민'에서 맞대결을 하고 있다. [사진=㈜마인드마크]
배우 이준영과 신혜선이 '용감한 시민'에서 맞대결을 하고 있다. [사진=㈜마인드마크]

두 배우는 원작 캐릭터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6개월 동안 액션 스쿨을 다니며 각 캐릭터에 맞는 액션 디자인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신혜선과 이준영의 모든 것을 던진 감정 연기와 액션에 "폼 미친 연기"라는 극찬이 쏟아지기도. 또한 김정현 원작자는 "살아있는 '소시민'과 '한수강'으로 만들어주신 배우님들의 열연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라는 평을 전했다.

탄산지수 200%의 현실 공감 대리만족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학교폭력을 중심으로, 권력의 갑질, 선 넘은 악행들, 살아남기 위해 불의를 참아야 하는 현실 등 시의성 있는 사회 문제들을 대리만족 판타지로 풀어 낸다. 다크 히어로가 된 소시민의 통쾌한 응징을 통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까지 담아냈다. 고구마 같이 답답한 현실에 강력한 하이킥을 날리며 재미, 쾌감을 제대로 선사하는 '용감한 시민'이 극장가에 날릴 한방에 큰 기대가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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