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에 이장호와 김한민, 양윤호, 신정균, 김성수 감독과 배우 손병호와 김지영 등이 참여해 관객과 소통한다.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GV 일정을 공개했다.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및 대극장,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ART1관), ART2관 등에서 다채로운 작품들을 상영하며 이와 함께 GV도 진행한다.
우선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는 오는 28일 '지옥화'의 GV가 예정되어 있으며 신상옥 감독과 가장 가까운 영화인 신정균 감독이 참석하며 이현경 평론가가 함께한다. 이날 '바람 불어 좋은 날'의 GV도 예정되어 있고 이장호 감독과 김미경 MKYU 대표가 참여한다.
29일에는 '홀리데이'의 GV가 중극장에서 진행된다. 양윤호 감독과 정민아 평론가가 참여하여 관객들과 대화를 나눈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김기영관 ART1관에서는 29일 '작은 정원', '파이란', 그리고 '극락도 살인사건' GV가 진행된다. '작은 정원'에는 이마리오 감독과 송아름 평론가가 참여하며 '파이란'에는 송해성 감독과 김아론 프로그래머, '극락도 살인사건'에는 '노량'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한민 감독과 양경미 평론가가 참석한다.
아울러 30일에는 '드림팰리스'와 '태양은 없다'의 GV가 준비돼 있다. '드림팰리스'에서는 가성문 감독과 주연 이윤지 배우가 참석하며 양경미 평론가가 함께한다. '태양은 없다'에서는 김성수 감독과 정민아 평론가가 함께한다. 31일에는 '삼각형의 마음'과 '옥수역 귀신'의 GV가 열린다. '삼각형의 마음'에서는 안지환 감독과 출연 배우인 손병호, 김지영 배우와 양경미 평론가가 함께 한다. '옥수역 귀신'에서는 정용기 감독과 유수경 기자가 참석한다.
이와 함께 서울충무로영화제는 "프로그램 이벤트로 충무로 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 진행되는 '충무로 토크: 이장호의 라떼는 말이야'에서는 이장호 감독, 신승수 감독, 기주봉 배우가 참여하여 그때 그 시절 충무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36편의 작품을 상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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