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소통의신' 이서진, "불통 제보자 누구냐"...최우식 "기필코 잡겠다" 충성심 폭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최우식이 이서진에게 대한 충성심으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편'에서는 단합대회를 하는 '서진이네'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영석 PD는 "우리가 한 회사 직원들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소통이 안 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여러 가지 제보 및 정황으로 사장님과 직원들 사이나 직원들과 직원들 사이에 소통이 잘 안 되고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이서진은 "누가 제보했냐"고 버럭했고, 나 PD는 "우리가 사석에서도 종종 만남을 갖지 않나. 예를 들어 사장님이 만나자고 할 때는 어떻게 하나"고 물었다.

뷔는 "단톡방으로 소통한다. '이날 시간 비워' 하면"이라고 말해 웃응을 자아냈다. 이어 "다들 되는 시간을 물어본다"고 수습했다.

이서진은 "그러니까 소통이 잘 되는데 안 된다고 제보한 사람이 누구냐고"라고 또다시 물었고, 최우식은 “저희 그룹이 너무 좋기 때문에 이런 오보를 제보한 쥐 한 마리를 빨리 잡아야 하지 않나. 도대체 어떤 사람이 단단한 그룹을 이간질 시켰나. 내 기필코 잡아내겠다"고 말해 이서진을 미소짓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