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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연애하다' 포스터+MV 공개…서툴러서 더 설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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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년 소녀 연애하다'가 눈부신 미소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는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소년소녀 연애하다 [사진=티빙]
소년소녀 연애하다 [사진=티빙]

공개된 '소년 소녀 포스터'에는 짙은 녹음과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들판에 모인 8명의 소년, 소녀가 눈길을 끈다.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어깨동무한 소년, 소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음악, 연기, 무용 등 각양각색의 전공을 가진 이들이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또한, 포스터 한편에 자리한 '잊지 못할 우리들의 첫사랑'이라는 카피는 누구나 간직하고픈 애틋한 기억을 상기시킨다. 이들이 소소캠프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는 동안, 우정을 나누고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교류하면서 때론 설레고 때론 가슴 아픈 자신만의 마음 기록을 쌓아가는 과정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소소연'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의 테마곡인 '소소연' 첫 OST 10CM의 '시작된 걸까(prod by 마이 앤트 메리)'는 누군가를 알게 되고 점점 빠져들어 사랑을 시작하는 기분 좋은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달달한 멜로디와 산뜻한 리듬이 특징이다. 푸르른 자연 아래 새로운 감정을 주고받는 이들의 모습이 청량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며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환승연애' '유 퀴즈 온 더 블럭'까지 베테랑 제작진의 참여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소소연'은 각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대세로 떠오른 재재, 문상훈, 권정열, 최유정이 패널로 합류하고,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스페셜 패널로 가세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와 협업한 OST를 발매, 두근거리는 설렘부터 이별의 아픔까지 첫사랑의 다채롭고 풍부한 감정을 담아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소년 소녀 연애하다'는 5일 오후 4시 1, 2화를 동시 공개하며, 이후에는 주 1화씩 공개된다. 더불어 '소년 소녀 연애하다' 1, 2화는 티빙(TVING) 앱을 비롯해 유튜브 및 네이버TV 플랫폼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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