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장동직이 미모의 두 딸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2017년 이후 활동을 중단한 장동직의 근황이 담겼다.
이날 장동직의 26세인 미모의 첫째 딸과 식당에 방문했다. 딸은 "미래에 대한 책임감이 더 생겼다. 아버지의 입장도 이제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사회인이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까지 챙겨주시는 아빠였다. 보통 아빠랑 이런 사이이기 힘들다. 엄마 역할까지 해주셨다"고 아버지에 대해 자랑했다.
이후 두 딸은 장동직이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를 찾았다. 미스 유니버스에 도전 중인 둘째 딸은 모델 출신인 아버지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며칠 뒤 장동직과 큰 딸은 둘째 딸을 응원하기 위해 미스 유니버스 본선 대회장을 찾았다. 장동직은 ""아빠의 마음이 다 이럴 것 같다. 저렇게 잘 컸구나. 상을 못 받았어도 제 마음 속 1위는 제 딸이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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