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0월3일 결혼하는 새 신부 임정희가 '효심이네 각자도생'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임정희가 가창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OST Part.1 '나의 노래'가 17일 발매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 분)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나의 노래'는 지치고 힘이 들더라도 딛고 일어나 밝게 웃는 주인공 효심을 꼭 닮은 곡으로, 이 세상 모든 효심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새롭게 시작해 / 저 하늘 끝까지 달려갈 거야 / 아름다운 나의 노래를 만들어 갈래" 등 삶을 노래라는 단어에 빗댄 가사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임정희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성이 과몰입을 유발하며 듣는 이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임정희는 10월3일 6세 연하의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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