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연속극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에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아침마당'을 함께 진행하는 배우 이광기가 몇달 전부터 '효심이네 각자도생' 자랑을 했다"라면서 "제작발표회 진행을 직접 하겠다고 손을 들었다.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어 엄지인은 "팀워크가 너무 좋다는 소문이다. 많은 관심과 호기심 가져달라"라고 덧붙였다.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 연출 김형일 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유이, 하준, 고주원, 임주은 등이 출연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16일 오후 8시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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