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유재석이 명품 소핑을 가끔 한다고 밝혔다.
22일 공개된 웹예능 '핑계고'에는 권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권진아는 최근 소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그때 명품 자켓 멋있으셨다"고 유재석이 입었던 자켓에 대해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사무실에서 진아를 볼 때 L사 자켓을 제가 입고 있었다. L사 자켓이 하나 있다"고 설명했다. 권진아는 "깜짝 놀랐다. 부내 나더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진아가 '이런 것도 입냐'고 놀라더라. '어 진아야. 있어'라고 했다. 선물 받은 것도 있지만 제가 가끔 마음에 드는 건 사기도 한다"고 말했고, 권진아는 "방송에서도 한 번 보여달라. 멋있지 않냐 왜 한 번도 안 보여주시냐. 멋있었다"고 감탄했다.
유재석은 "저도 그런 거 많이 있다. G사, B사, L사도 있다"며 "저도 이제 명품숍을 가끔 간다. 자주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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