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스크걸'의 글로벌 순위가 상승했다.
2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넷플릿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은 21일 443점을 얻어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4위를 차지했다.
하루 전 267점으로 5위를 기록했던 '마스크걸'은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등 8개국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8일 전 세계에 공개된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고현정과 나나, 이한별이 김모미 역을 맡아 3인 1역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안재홍과 염혜란까지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나나의 전라 노출은 물론이고 안재홍은 "은퇴하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충격 그 이상의 열연을 펼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연 JTBC 드라마 '힙하게'는 7위, 조병규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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