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힙하게'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5.5% 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7.3%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이 자잘한 생활밀착형 범죄를 공조수사하던 중, 연쇄살인사건에 휩쓸리며 벌어지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등이 출연하고 있다. 그간 봉예분을 변태라 불렀던 문장열은 봉예분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믿기로 하고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본격적으로 공조에 나섰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2%,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펀치'(경소문2)는 4.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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