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안재현과 백진희가 진짜 부부가 됐다.
12일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혼인 신고를 하는 공태경(안재현), 오연두(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금실(강부자)은 양가 가족들을 불러 모아 상견례를 한다. 강봉림(김혜옥)의 가게에 모인 양가 가족들은 정식으로 자신의 소개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공태경은 가족들에게 "내일 오연두씨와 혼인 신고를 할 예정이다. 일년 뒤에 하늘이를 내 호적에 입양하겠다. 입양하려면 혼인 신고 후 일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공태경, 오연두는 딸 하늘이를 강봉림에게 맡기고 집으로 돌아온다. 공태경은 오연두가 떠나면서 남기고 갔던 결혼 반지를 다시 끼워주고, 오연두 역시 공태경에게 반지를 끼워줬다. 이어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다음날 공태경은 오연두와 함께 혼인신고를 하러 갔고, 강봉림과 이인옥(차화연)도 두 사람을 따라가 증인으로 서류에 사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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