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가 이준호, 임윤아의 결혼 결말과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으며 종영됐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6회(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1.9% 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에 이전 최고 기록인 12.3%를 완전히 뛰어넘고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대세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 호흡으로 큰 사랑을 얻었다. 시청률 뿐만 아니라 화제성 싹쓸이는 물론 글로벌까지 휩쓸었다.
이날 '킹더랜드' 16회에서 천사랑은 킹호텔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길을 찾았고, 구원은 그런 천사랑을 돕고 응원했다. 구원은 천사랑의 게스트하우스에 주말 알바를 하겠다며 면접을 보기도. 그리고 천사랑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2.8%, TV조선 '아씨 두리안'은 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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