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최근 '밀수' VIP 시사회에 동반 참석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조이뉴스24에 "(지수와)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다"라며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라고 지수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안보현과 지수가 최근 같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은 지난 7월 20일 저녁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수많은 배우들이 함께 한 가운데 안보현과 지수는 돋보이는 비주얼을 뽐내며 행사 현장을 밝게 빛냈다.
당시 두 사람은 따로 포토월에 서서 포즈를 취했지만,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화관 데이트를 한 것이 아니냐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나 이번 지수의 열애 인정은 블랙핑크 멤버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번째라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제니는 방탄소년단 뷔와의 거듭된 열애설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리사 역시 열애설에 "확인 불가"라고 입을 다물었다. 안보현 역시 지수와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하게 됐다.
블랙핑크는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바탕으로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로 거듭난 팀이다. 현재 월드 투어를 하며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안보현은 최근 종영된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부산촌놈 in 시드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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