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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오빠시대' 지원자 아닌 MC였다…이색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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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지현우가 '오빠시대' MC로 나선다.

2일 MBN '오빠시대' 측은 "지현우가 MC로 발탁됐다"고 알렸다.

MBN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8090년대 소녀팬들을 몰고 다닌 마성의 오빠를 잇는 2023년 새로운 국민 오빠를 찾는 오디션으로, 원조 오빠부대에게는 향수를, MZ 세대에게는 8090 감성을 전달할 전망이다.

지현우가 '오빠시대' MC로 발탁됐다. [사진=MBN]
지현우가 '오빠시대' MC로 발탁됐다. [사진=MBN]

앞서 지현우는 '오빠시대'에 지원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지원자가 아닌 MC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MC로 발탁된 지현우는 배우인 동시에 밴드 '사거리 그오빠' 멤버로 음악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예능 활동도 이어 온 지현우의 입담과 음악에 대한 사랑이 어우러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는 지현우의 첫 종편 출연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마치 선거 출마 포스터를 연상하게 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참가번호 '58번' 지현우는 깔끔한 정장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뢰를 주는 표정이 그에게 한 표 던지고 싶게 만든다. 이어 "잘 봐! 지금부터 오빠들 싸움이다!"라는 문구는 '오빠시대'에서 펼쳐질 오빠들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빠시대' 측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진행이면 진행, 못 하는 게 없는 지현우를 MC로 섭외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지현우는 프로그램에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대본을 연구하고,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노력하는 MC 지현우의 활약을 기대하며 '오빠시대'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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