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 시청률이 9%대로 하락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3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1%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또 다시 9%대로 하락하면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대세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 호흡으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날 '킹더랜드' 13회에서 구원은 정략결혼이라는 말에 놀란 천사랑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천사랑 역시 이런 구원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아버지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구원은 일로도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인정을 받았다. 방송 말미 구원은 천사랑의 집에서 어머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며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천사랑의 집 앞에 잠복해있던 파파라치가 두 사람이 키스하는 사진을 찍어 파장을 예고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0.6%, SBS '악귀'는 11.2%, MBC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2.4%, TV조선 '아씨 두리안'은 5.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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