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이렌: 불의 섬'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교양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방송인 전현무와 소녀시대 임윤아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예능·교양 최우수작품상은 '사이렌: 불의 섬'에 돌아갔다. 연출을 맡은 이은경 PD는 "직업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서바이벌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명예를 걸고 싸우는 분들이 있냐고 하더라"라면서 "경호 운동 스턴트 경찰 소방 등 여섯팀에 영광을 돌린다. 24명 출연자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사이렌을 세상에 나오게 해주신 넷플릭스 스튜디오모닥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3만평의 섬에 전기도 안들어오는 곳에서, '할수 있잖아요 사이렌' 가스라이팅 할 때 사이렌 세계관에 흠뻑 빠져주신 스태프분들 감사하다. 프로그램 무한 애정으로 만들어준 연출,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후보작(자)은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공개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국내 드라마, 예능, 교양)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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