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혜영이 폐암 진단을 받았던 2년전을 회상했다.
19일 이혜영은 자신에 2년전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결혼기념일 12주년!! 2년전 같은날 10주년 결혼기념일날! 난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았고.. 같은 시간 아무것도 모른 남편은 집에 써프라이즈 파티를 기획하고.."라는 글을 달았다.
또 "도착한 집엔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행복하게 많은 위로를 받은.. 정말 놀랐을 그들에게 미안했던.. 눈물 가득했고 웃음 가득했던 2년전 오늘을 이제야 맘 속에서 꺼내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혜영 [사진=이혜영 SNS]](https://image.inews24.com/v1/0800e13766f7dd.jpg)
공개된 영상에는 폐암 투병 중인 이혜영의 모습과 그를 응원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혜영 [사진=이혜영 SNS]](https://image.inews24.com/v1/85a48e5b5e329b.jpg)
앞서 이혜영은 한 방송에 폐암 투병 사실을 고백, 폐 일부는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혜영은 MBN '돌싱글즈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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