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가 다시 글로벌 1위에 올랐다.
19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7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460만뷰, 5천18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브라질, 인도,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사우디 아라비아, 터키, 대만, 베트남, 페루, 칠레 등 46개국에서 TOP10 리스트 이름을 올렸다. 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에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킹더랜드'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가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 결과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23개국 1위를 차지하며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4위로 올라섰다. 뒤늦게 공개된 남미와 인도 지역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킹더랜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화제성 역시 독보적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서비스인 펀덱스가 18일 공개한 조사 결과 '킹더랜드'는 화제성 전 부문 1위를 싹쓸이했다. 출연자 부문에서도 이준호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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