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조이뉴스24에 "임윤아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매체 프루프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준호와 임윤아가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번 작품을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1990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각각 그룹 2PM과 소녀시대로 비슷한 시기에 연예계에 데뷔한 후 연기돌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공통점 덕분에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양측 모두 "친한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현재 '킹더랜드'에서 구원과 천사랑 역을 맡아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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