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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감독 "이준호, 떼쓰듯 섭외…가장 효율적·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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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준호가 '셀러브리티'에 특별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지난 30일 공개된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배우 이준호가 '셀러브리티'에 특별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이준호가 '셀러브리티'에 특별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측은 3일 특별 출연진 이준호, 설인아, 정유진, 우기의 스틸을 공개했다. 가장 화제를 모았던 것은 단연 이준호의 깜짝 등장이었다. 김철규 감독과 '자백'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준호는 극의 엔딩 부분에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철규 감독은 "직접 전화해 떼를 쓰다시피 섭외했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 이준호의 등장에 대해 "효율적이고 임팩트 있는 장면"이라며 커다란 만족감을 드러냈다.

설인아는 휴코스메틱의 광고 모델이자 배우 송연우 역을 맡아 유명한 누군가와의 친분이 힘과 권력의 사다리가 되는 셀러브리티 세상의 단면을 보여줬다.

'셀러브리티'에 설인아, 정유진, 우기가 특별출연 했다. [사진=넷플릭스]
'셀러브리티'에 설인아, 정유진, 우기가 특별출연 했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리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유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모델 최봄으로 등장, 아리의 사진을 SNS에 올려 그녀의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여자)아이들의 우기는 아리의 패션 사업에 동참하는 중국 탑 인플루언서 장웨이 역으로 등장해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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