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 글로리' '몸값' '수리남' '약한영웅 Class 1' '카지노'가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교양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은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공개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국내 드라마, 예능, 교양)를 대상으로 관계자들과 일반 시청자들이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와 스포츠조선 엔터테인먼트 기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더 글로리'가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여우상 등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카지노'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남녀조연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몸값'과 '안나'는 각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예능·교양 부문에는 'SNL 코리아3'가 최우수작품상, 남녀 예능인상, 신인 남녀예능인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피의 게임2'가 최우수작품상, 신인 남녀예능인상 등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30분에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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