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엘리멘탈'이 이틀 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범죄도시3'가 천만을 향해 더 가까이 다가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21만68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4만1천780명이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엘리멘탈'은 신작 개봉과 '범죄도시3'의 선전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범죄도시3'는 같은 날 15만7천864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966만7천479명이다. 천만까지는 약 33만 명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주 천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3위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로 8만8천65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5만4천103명이다. 김선호 주연 '귀공자'는 8만209명을 모아 4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4만7천7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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