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사냥개들'이 글로벌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냥개들'(감독 김주환)은 12일부터 18일까지 810만뷰, 6천59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부문(비영어) 1위에 올랐다.
앞서 공개 3일 만에 2천797만 시청 시간으로 2위에 올랐던 '사냥개들'은 곧바로 글로벌 정상을 차지하며 놀라운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등 14개국 1위, 총 83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청년경찰', '사자'의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우도환과 이상이가 브로맨스 케미를 형성하며 강력한 펀치를 날린다. 여기에 박성웅, 허준호, 이해영, 류수영, 최시원, 최영준 등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 물의를 일으켜 중도 하차를 했지만, 중요한 캐릭터인 만큼 상당 부분 편집이 됐음에도 우도환, 이상이와 극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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