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엑소 수호가 최근 불거진 엑소 첸백시 논란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모차르트!' 프레스콜에서 수호는 "사실 오늘 답변을 드릴 이야기는 아닌것 같지만"이라면서 "엑소 멤버들끼리 잘 화합하고 팬들에게 좋은 음악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엑소 수호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모차르트!' 프레스콜에 참석해 열연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bda3e6f2edceb.jpg)
이어 "음악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대 많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일곱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최고의 천재성을 지녔지만 자유를 끊임없이 갈망하는 볼프강 모차르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권은아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이해준, 수호(엑소), 유회승(엔플라잉), 김희재, 선민, 허혜진, 황우림, 민영기, 길병민, 서범석, 김소향, 전수미 등이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8월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엑소는 첸, 백현, 시우민과 계약 분쟁 관련 갈등과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합의했다. 에스엠과 엑소 첸백시의 계약 관련 분쟁이 시작된 지 19일 만이다. 엑소의 새 앨범은 오는 7월 10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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