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30대 여배우는 진예솔이었다.
13일 진예솔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진예솔은 12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달리다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한 운전자가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진예솔은 신고 30분 만인 같은 날 오후 11시께 고덕동 한 삼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됐다.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진예솔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라며 "진예솔은 6월 12일 밤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음주를 한 상태에서 귀가했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진예솔은 많은 관계자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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