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이찬원을 향한 어머니의 팬심을 고백한다.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박지선 교수는 MC 이찬원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그는 "사실 엄마가 이찬원 씨의 팬이다. 이찬원 씨 화보집도 소장하고 계시고 콘서트도 다녀오셨다"라며 효도를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한다.
이어 "엄마가 한 번도 내 생일을 잊어버린 적이 없는데, 딱 한 번 있다. 그날이 이찬원 씨 콘서트였다. 엄마가 콘서트를 가시느라 제 생일을 완전히 잊으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엄마의 유튜브 재생 목록에 원래 제 영상으로 가득했었는데 이제 이찬원 씨에게 밀렸다. 지금은 이찬원 노래 모음으로 꽉 차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범죄심리학계 뉴진스'로 불리는 박지선 교수는 대선배인 권일용 교수와 표창원 교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그는 "벌써 23년째 내가 대학생일 때부터 두 분과 알고 지내고 있다. 그래서 두 분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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