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소유진이 어머니가 여행 매니아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 없이 친정어머니, 삼남매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소유진은 여행 전 어머니와 만나 "생각해보니 엄마는 전 세계를 다 다닌 것 같다"며 여행지에 대해 고민했다.
이에 어머니는 "전 세계 국가 중 3분의1은 가봤다. 아직 전 세계는 멀었다"고 여행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영상을 보던 소유진은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서부터 부모님은 항상 해외여행을 다니셨다. 못 가본 나라 중에 절반 이상은 여행 금지국이더라"고 밝혀 놀라움을자아냈다.
소유진은 "엄마가 일본은 많이 가봤지만 오키나와는 못 가봤다고 들었다. 가깝고 하니 애들 데리고 가보자"고 제안했고, 어머니는 찬선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