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쉼없는 상승세를 보여왔던 '닥터 차정숙'이 주춤하기 시작했다. 시청률 20% 고지 달성을 앞둔 상황이라 아쉬움은 더욱 크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JTBC '닥터 차정숙'은 전국 가구 시청률 14.4%(유료방송가구 지누)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8.5%) 보다 무려 4.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닥터 차정숙'은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시청률 상승폭이 큰 만큼, 이번주엔 시청률 20%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닥터 차정숙'이 동시간대 넘사벽 경쟁자를 만났다. 바로 가수 임영웅이다. 27일 첫 방송된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는 임영웅의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시청률은 6.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는 18.8%, SBS '낭만닥터 김사부3'는 13.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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