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박철이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박철vs만신들! 동자신 내렸다? 무당도 놀라는 영적 내공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철은 "항상 사는 게 위기이고 평탄하지 않았다.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해봤고 그 고비를 나도 모르게 넘겼다"고 말했다.
이어 "1999년도부터 2000년에는 죽으려고 했다. 운동을 하면서 죽는 게 멋있을 것 같더라. 그래서 마라톤을 했다. 뛰다가 숨차서 죽을 뻔 했다. 그런데 안 죽고 더 건강해지더라. 더 살 빠지고 멋있어졌다"고 덧붙였다.
박철은 2000년 초반에 자신에게 동자 귀신이 붙었었다고 말했다. 그는 "2000년 초반에 동자 귀신이 붙어있었는데 그 귀신을 떼는 작업을 했었다. 그 뒤로 사람의 마음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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