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광한 주연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가 개봉과 동시에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높은 평점을 거머쥐었다.
지난 17일 개봉된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감독 청웨이하오)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개봉 이틀차인 18일(오전 9시 기준)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 평점 9.04점, CGV의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 에그 지수 9.4%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인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와 동률이다.
관객들의 관람평도 인상적이다. '코믹한 요소도 있고 생각할 소재를 던져주다', '스토리도 좋고, 영화가 전달하려는 바가 너무 좋다', '상견니와 다른 느낌의 허광한!', '허광한 얼굴 보러 갔다가, 탄탄한 스토리에 감명받았다', '반전에 반전, 눈물까지!!' 등 호평 일색이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코미디와 액션 장르를 표방하지만, 그 내면에 국가를 초월하는 현대 사회의 주요 이슈를 소재로 활용해 주목받았다. 또한 관객에게 웃음과 울음을 동시에 안겨주며, 사랑과 가족에 대한 진지한 고찰도 품어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대만 영화 역대 흥행 7위, 허광한의 깜짝 내한, 그리고 미국 시카고 아시안팝업시네마 관객상 수상과 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부문 노미네이트 등으로 글로벌 주목도를 높인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CGV에서 단독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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