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마마무 화사가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학축제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에서 관련 장면은 편집될 전망이다.
화사는 지난 12일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로꼬와 함께 '주지마' 등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신체의 일부를 쓸어올리는 노골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현장의 팬들이 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화사 특유의 당당한 섹시 퍼포먼스라는 입장도 있지만, 공연이 펼쳐진 장소가 대학교였다는 점에서 다소 과했다는 주장에 힘이 쏠리고 있다.
이 공연은 tvN '댄스가수 유랑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화사 뿐만 아니라 이효리, 김완선 등도 함께 무대에 올라 뜨겁게 무대를 완성했다. 다만 논란이 된 장면은 편집될 전망이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등이 출연한다. 25일 밤 10시3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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