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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미주 "라면 한개 못먹어…혼술 한병반"…이찬원 인정한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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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예능대세' 미주가 다이어트 때문에 뜻밖에 소식좌가 됐다고 밝힌다.

1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미주와 딘딘이 출연한다.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데뷔에 나선 미주가 타이틀곡 'Movie Star'를 최초로 선보인 가운데, 다이어트로 확 바뀐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그녀는 솔로 활동을 위한 집중 관리 다이어트로 현재 40kg대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미주와 딘딘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미주와 딘딘 [사진=KBS]

미주는 다이어트 때문에 '소식좌'가 됐다며 "라면 한 개를 다 못 먹는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 보니 위가 줄고, 식욕도 줄더라"라고 고충을 터놓는다.

하지만 미주는 식욕은 줄었지만 "술은 잘 마신다"라면서 "혼술을 좋아한다. 예전엔 소주 두 병도 거뜬했는데, 안 마시다 보니 한 병 반으로 줄었다"고 주당을 인증한다. 이에 '술또배기' 이찬원 역시 미주의 주량에 고개를 끄덕였다.

여러 방송에서 남다른 케미로 수많은 러브라인을 형성해 '러브라인 중독자'로 알려진 미주는 이이경, 조규성, 허웅, 유병재 중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조규성'을 꼽았다. 이어 미주는 실제 연애 스타일에서는 "집착을 좋아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심지어 전 남친에게 연락이 왔을 때도 받아준 적이 있었다며 뜻밖의 구속 집착형(?) 연애 스타일을 밝혀 흥미를 더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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