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톡파원 25시'가 가수 이무진과 함께 야무진 랜선 여행을 떠난다.
15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랜선 여행과 일본 미용실 투어, 호주 야생동물 투어로 월요일 밤을 다채롭게 수놓는다.
이날 방송에는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신곡 '잠깐 시간 될까'로 돌아온 이무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최근 해외여행을 다니며 여행의 매력에 빠졌다는 이야기와 함께 '톡파원 25시'에 무한 관심을 표한다.
또한 MC들도 '톡파원 25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자랑한다. MC 이찬원과 전현무가 '톡파원 25시'를 향한 마음을 증명하기 위해 '장학 퀴즈' 대결에 돌입하는 것. 유쾌한 오답을 남발하는 전현무와 달리 이찬원은 놀라운 기억력으로 정답을 맞혔다고 해 대결의 결과가 어떨지 흥미를 돋우고 있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남미의 파리라는 별명을 가진 부에노스아이레스 랜선 여행이 시작된다. 5월 광장에서는 아르헨티나 독립으로 이어진 5월 혁명의 투쟁과 아픔의 흔적을, 여당의 빨간색과 야당의 흰색을 섞은 분홍빛 외벽을 가진 대통령궁에서는 아르헨티나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에바 페론의 일화를 알아본다.
이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이색적인 장소이자 최초의 공동묘지 레콜레나 공동묘지를 찾아간다. 에바 페론도 이곳에 안치되어 있으며 석관 앞에 놓인 꽃을 통해 그가 얼마나 존경받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고.
더불어 애니메이션 '엄마 찾아 삼만리'에서 주인공의 엄마가 아르헨티나로 떠났다는 얘기에 MC 김숙은 반가움을 표하며 주제곡을 따라 부른다. 반면 전현무는 "난 MZ세대라 모른다"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한다. 탱고의 발상지로도 유명한 라 보카 지구에는 거리 곳곳에 늘어진 식당 사이에서 탱고 공연이 진행돼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찬원은 "여기는 꼭 가보고 싶다"고 부러움을 표현한다.
평범한 외관과 달리 반전 매력을 가진 엘 아테네오 그랜드 스플렌디드 서점, 메시의 단골 식당으로 알려진 최고급 소고기 식당에서의 먹방, 산텔모 지구의 벼룩시장, 럭셔리한 레스토랑의 탱고 공연 라이브 관람까지 아르헨티나 여행의 백미를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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