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3년만에 정극에 도전한다. 이수지는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 김지원과 호흡을 맞춘다.
11일 소속사 iHQ에 따르면 이수지는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 출연한다.
'눈물의 여왕'은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가며 이뤄내는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김수현, 김지원 등이 출연한다.
'눈물의 여왕'은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며, '사랑의 불시착' '불가살' 등을 연출한 장영우 PD, '빈센조' '작은 아씨들' 김희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KBS 공채로 재데뷔했다. 남다른 연기력과 송혜교, 김고은 성대모사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 6월 출산 후 복귀했으며, 현재 '맛있는 녀석들' '이슈픽 쌤과 함께' '한번 더 체크타임'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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