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사생활 논란을 빚은 NCT 루카스가 결국 팀을 탈퇴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루카스는 NCT 및 WayV를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 판단해 내린 결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카스는 지난해 8월 가스라이팅, 선물 요구, 주변인 험담 등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루카스는 본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큰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다.
루카스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SNS를 재개해 향후 활동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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