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광한이 참석하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밋앤그릿 현장관 티켓이 초고속 매진됐다.
3일 리안컨텐츠에 따르면 '메리 마이 데드 바디'의 특별한 영화 토크쇼 밋앤그릿(Meet & Gree) 현장 티켓은 지난 2일 오후 2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5초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밋앤그릿'은 개봉보다 먼저 '메리 마이 데드 바디'를 관람하고, 그 감흥이 가라앉기 전 곧바로 허광한,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프로듀서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라이브 토크쇼다.
약 400석 규모 CGV 용산아이파크몰 4관에서 토크쇼가 진행되며, 해당 라이브 영상은 실시간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 CGV '밋앤그릿' 중계관에 상영된다.
허광한이 직접 참석하는 4관 '밋앤그릿' 현장관 외에도 당일 무대인사가 예정된 CGV 용산아이파크몰 1관 및 2관 역시 예매 오픈 10분 만에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현재 각 지역별 '밋앤그릿' 중계관 일부 잔여석 티켓은 CGV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대만 인기 드라마 '상견니'로 잘 알려진 허광한은 최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유일한 외국인 시상자로 초청받아 배우 이제훈과 함께 '시상 메이트'로 활약해 주목받았다. 이후 아이유, 이제훈, 김종국 등과 함께 현장에서 찍은 인증샷도 연일 이슈가 됐다.
대만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차며 현지에서 역대 흥행영화 7위에 등극한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5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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