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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송지효,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영광, 책임감 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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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수현과 송지효가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1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수현과 송지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송지효와 김수현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2023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김수현, 송지효는 성실한 납세,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20여년간 모범적인 연예계 활동으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다.

김수현은 연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완성도 높게 소화해 왔고, 송지효는 넘치는 개성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국세청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함을 갖춘 두 배우의 모습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라고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국세청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수현과 송지효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납세 의무를 이행하였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수현은 "드라마 복귀와 함께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2023년도는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국세행정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송지효는 "감사하고 막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만큼 홍보대사로서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성실납세문화가 조성되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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