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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측 "문빈의 비보, 깊은 슬픔과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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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드림콘서트' 측이 고인이 된 아스트로 문빈을 추모했다.

20일 '드림콘서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이미지와 함께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비보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드림콘서트 [사진=드림콘서트]

'제29회 드림콘서트'는 5월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당초 문빈&산하는 '드림콘서트'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故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문빈의 동생인 빌리 문수아가 부모님과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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