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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故문빈 비보에…차은우, 美서 급히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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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 출신 고(故) 문빈의 비보에 차은우가 미국서 급히 귀국한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INCENSE)'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INCENSE)'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최근까지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로 국내외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한 문빈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아스트로 멤버들도 빈소로 향할 예정이다.

미국서 촬영 일정을 소화 중이던 차은우는 급히 귀국길을 알아보고 있다. 군 복무 중인 맏형 엠제이의 경우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른 멤버들은 몇 년간 함께 동고동락했던 고 문빈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1998년생인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아역 배우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고,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했다.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로도 활동했고 올해 1월에는 미니 3집 '인센스'(INCENSE)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은 전 세계 18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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